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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ORY Official

ISTORY Mihyang

정가 $57.00 $0.00 단가

엘보우패치 컨셉

파스텔 톤의 색상을 좋아하고 곡선을 좋아하는 그녀의 취향은 행복하고 밝은 에너지를 연상시킵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는 그녀의 가족 구성원을 보라색 꽃에 담아 보았습니다.
*** RIVER 강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태어나서 자란 고향인 북한을 떠나, 현재는 남한에서 또는 제 3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뜻에서 우리 브랜드 엘보우 패치에는 ‘강(river)이 항상 표현되어 있는 것을 볼 수있다.

이미향 | 고향: 황해도 해주시 | 대학교

또래 친구들에게 골목대장으로 통했던 나는 항상 흙을 가지고 놀았고, 논밭과 산은 나에게 놀이터였다. 내 고향은 나무와 풀숲이 많아 자연환경이 좋았으며, 어린시절 친구들과 뛰어놀던 좋은 추억들이 많다. 가정 형편도 좋아서 배가 고프거 힘든 일을 많이 한다거나 그러진 않았다.
어린 시절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는데, 바로 할아버지와 함께 산책을 하다가 발견한 큰 고구마이다. 그 때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저기 밭에 땅이 갈라진 저 부분에 분명 큰 고구마가 있을 거라고 얼른 파보라고 하셨다. 정말 놀랍게도 나의 몸만한 고구마가 땅에서 나와서 할아버지는 어떻게 이런 걸 잘 알고 계실까 신기했었다. 고구마가 너무 커서 6등분을 해서 삶아 먹었던 기억이 있다.
전업 주부셨던 어머니는 매우 강한 분이시셔서 한국에 와서도 정말 씩씩하게 잘 적응하셨고 현재도 열심히 살고자 노력하시는 성격이다. 아버지는 현재 한국에서도 일을 한 번도 쉬고 않고 하고 계실 만큼 근면하신 분이시다. 과거 북한에서도 정말 성실하게 열심히 일을 하시면서 가족들을 위해서 뭐든 하시는 자상한 아빠이시다. 이런 아빠를 나는 너무 존경하고 있다.
아빠가 일을 하시면서 부업으로 물고기를 잡는 일을 하셨는데, 이상하게도 우리집 가정 형편은 점점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어려워지는 가정형편을 직시하신 아빠는 이러다가 가족들 모두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시고는 탈북을 결심하셨다. 그렇게 우리 가족 모두 탈북을 하게 되었다.
아빠는 남한으로 탈북하기 1주 전에야 우리들을 불러놓고, ‘우리집 사정이 이러하니, 가족들과 함께 남한으로 가려고 한다. 너희들도 마음의 준비를 잘 하고 아빠만 따라오면 된다’고 하셨다. 그렇게 우리는 아빠의 계획대로 탈북을 하게 되었는데, 다른 탈북민보다는 조금 쉬운 경로로 올 수 있었다. 탈북은 목숨을 걸고 움직이는 일이기 때문에 정말 심사숙고해야하고, 정확한 판단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처음 내가 마주하는 한국은 신세계였다. 먹을 것도 많고 전기가 끊이지 않고 하루 종일 밝게 방을 비추는 것이 신기했던 것 같다. 사실 지금은 남한에서의 삶에 익숙해져서 반대로 북한에서 살았던 때가 신기하기만 하다.
내가 느끼는 대한민국은 꽤 살기 좋은 나라인 것 같다. 자유가 보장되고 일하는 것만큼의 수입이 보장이 되니까 북한과 비교하면 정말 좋은 사회라는 생각이 들어,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삶에 만족하며 살고 있다. 처음 우리 가족이 대한민국 사회에 나왔을 때 정말 아무것도 없이 시작을 하였다. 심지어 밥상도 없어서 라면 박스 위에 라면을 끓여 놓고 함께 식사를 했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부모님이 집을 마련할 수 있을 만큼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댓가를 받을 수 있어서 보람도 느끼게 된다.
나는 현재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는 지금 하고 있는 비즈니스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저는 아산상회에서 비즈니스 인큐베이팅을 시작으로 현재는 액셀러레이팅을 참여 하고 있다. 그 곳에서 만난 2명의 팀원들과 함께 온라인 여행 콘텐츠 사업을 준비 중이다.
나는 틀에 얽매이지 말자는 모토로 살고 있으며 남들과 꼭 같은 길을 안 가도 된다고 생각해서 앞으로도 그렇게 살려고 한다. 탈북도 이러한 이유가 있어서 쉽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좋아하는 색: 연보라색과 파스텔 톤의 색상
좋아하는 건축물과 양식: 서양 건축물과 로코코 양식, 그리고 곡선이 많이 들어간 무늬
좋아하는 꽃: 튤립, 안개꽃
좋아하는 책: 판타지
수집품: 판타지소설, 시리즈물
취미: 악기 배우는 것, 공예품 만들기, 옷을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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